3일 샌프란시스코전 달아나는 투런포
텍사스 레인저르 추신수.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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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추신수(39·텍사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팀이 3-1로 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투수 제프 사마자의 138㎞ 커터를 공략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홈런볼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겨 장외 맥코비만에 떨어질 정도로 비거리(129m)가 상당했다.
시즌 2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
추신수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전에도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한 바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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