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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보라·조병규 결별..."좋은 선후배로 남기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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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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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조병규(24)와 김보라(25)가 결별했다.

조병규, 김보라 소속사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병규와 김보라가 최근 결별했다"며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SKY캐슬'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종영 직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조병규, 김보라는 청춘스타답게 방송, 인터뷰, 라디오 등 공식 석상에서 "보고싶어서 자주 만난다", "잘 만나고 있다" 등 서로에 대한 솔직한 멘트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1년 6개월여 만에 이별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응원한다", "다음 작품 기다리겠다", "마음 추스리고 서로 더 행복하길"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조병규는 2015년 데뷔해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스카이 캐슬’ 이후 독립 영화,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주인공 소문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보라는 2004년 KBS2 드라마 ‘웨딩’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주군의 태양’ ‘후아유’ ‘왕은 사랑한다’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했으며, ‘SKY캐슬’ 김혜나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보라는 MBC에서 방송되는 시네마틱드라마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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