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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박한 정리’ 고주원 “대학 시절 별명 ‘신촌 원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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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고주원이 과거 별명이 ‘신촌 원빈’이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MC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싱글남 고주원의 집을 정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고주원의 집을 둘러보던 중 고주원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감탄했다. 박나래가 “나이가 점점 들수록 얼굴이 완성형이 되어 간다. 이거 봐라. 남자가 돼 가고 있다”고 말하자 윤균상은 “이 집 유전자가 좋다. 인물이 다들 좋으시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박나래가 고주원에게 “어릴 때 한 인물 한다고 많이 들어보셨겠다”라고 묻자 고주원은 말을 얼버무리며 민망해했다.

박나래가 과거 별명에 대해 질문하자 고주원은 “대학생 때 신촌에서는 원빈이었다. 어렸을 땐 첼로 오빠였다”며 별명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주원은 ‘첼로 오빠’ 별명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의 추천으로 악기를 배우게 됐다. 중학교 때 되게 좋은 첼로를 사주셨다”라며 “그래서 첼로 오빠라고 별명이 붙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주원은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그는 서강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2003년 CF로 데뷔해, 드라마 KBS2 ‘부활’, SBS ‘토지’, KBS2 ‘소문난 칠공주’, KBS2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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