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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박상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녹화 불참→KBS2 '트롯전국체전' 하차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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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상철이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불참하고 '트롯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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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철이 '사랑의 콜센타' 녹화에 불참하고, '트롯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이날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박상철은 불참한다"고 전했다.

앞서 박상철이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알려진 KBS2 새 음악 예능 '트롯전국체전' 측 관계자는 이날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해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상철의 과거 사생활 의혹을 보도했고, 박상철 측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일부 의혹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TV조선 '미스터트롯' TOP 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고 있다.

'트롯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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