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철 / 사진=텐아시아DB |
불륜과 이혼 및 폭행 소송에 휘말린 가수 박상철의 KBS '트롯 전국체전' 출연이 무산됐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4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면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철의 복잡한 가정사가 공개됐다. 박상철은 불륜에 이어 이혼 소송 및 폭행 고소 등 순탄치 않은 가정사를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철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도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폭행 및 폭언은 부인했다. 실제로 B씨는 박상철을 고소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취하하길 반복했다. B씨가 제기한 모든 혐의에 대해 경찰, 검찰, 법원이 모두 무죄,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고 전해졌다.
이하 '트롯 전국체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트롯 전국체전'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최신 이슈 한번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