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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박상철, 사생활 논란에 '트롯전국체전' 하차 "소속사와 협의"(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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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상철/사진=민선유 기자



박상철이 '트롯전국체전'에서 하차한다.

4일 KBS '트롯 전국체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철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도를 대표할 감독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를 결정지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상철은 B씨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본처와 이혼하고 B씨와 혼인신고 했지만 이혼 소장 접수, 취하를 반복하며 폭행, 협박 등 소송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박상철 측은 불륜과 재혼은 인정했지만 폭행, 협박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KBS ‘트롯 전국체전’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KBS ‘트롯 전국체전’입니다.

금일 박상철 씨의 소속사와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트롯전국체전’을 향해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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