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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FC서울 복귀' 기성용, ACL 등번호 71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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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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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로 돌아와 8번을 배정받은 기성용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71번을 달고 뛴다.

FC서울은 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기성용의 ACL 배번은 71번"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21일 서울로 돌아온 기성용은 8번을 배정받은 바 있다.

챔피언스리그 규정상 한 시즌 같은 등 번호를 두 명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8번 대신 71번을 달게 됐다.

71번은 기성용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71'이 기성용의 '기와'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추론 중이다.

2009년 스코틀랜드 셀틱을 통해 유럽에 진출한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을 거쳐 11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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