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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레스터시티 코치로 있는 투레는 다음 시즌 리버풀과 경기를 대비해 제이미 바디에게 전달할 정보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4일(한국시간) 스탯퍼포먼스뉴스에 "그는 믿을 수 없는 선수다. 최고의 선수다. 속도도 있고 키도 있고 기술도 있으며 점프도 잘한다. 롱패스로 경기를 바꿀 수도 있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며 "난 선수들이 그에게 일대일로 도전한 것을 본 적이 없다. 내 생각엔 그것이 그의 약점이다. 판다이크는 굉장히 (키가) 커서 드리블하는 선수에게 고전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영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대일로 공격적으로 맞선다면 정말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판다이크는 정말 똑똑한 선수다. 조 고메즈를 비롯해 옆에 그를 도울 좋은 선수들이 있다. 덕분에 경기를 쉽게 풀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판다이크가 많은 능력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판다이크의 일대일 능력을 지적한 축구인은 투레가 처음이 아니다. 에버튼 공격수 히샬리송은 "난 판다이크를 드리블로 제쳤다"며 "그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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