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임재현 측 "사재기 의혹 관련 11일 검찰 고소인 조사"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임재현이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

임재현 소속사 디원미디어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재현이 오는 11일 서울동부지검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블락비 멤버 박경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6팀의 가수를 언급했다. 이 중 임재현도 포함돼 있었다. 임재현 소속사는 “박경 씨가 제기하신 저희 아티스트 관련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경씨가 그런 범법자를 지칭하며 저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공개적으로 하신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저희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고 법률검토를 통해 강경대응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임재현 측은 박경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 6월 "박경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결론냈다"라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박경은 해당 사건을 이유로 입대를 미룬 상태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