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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나인은 MBC에서 방영한 아이돌 서바이벌 ‘언더나인틴’을 통해 결성돼 지난해 4월 활동을 시작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굿바이 원더나인’에는 ‘언더나인틴’ 미션 곡이었던 ‘고 투모로우’(Go Tomorrow), ‘위 아 영’(We are Young), ‘프렌즈’(FRIENDS)의 새 버전과 신곡 ‘세어봐’가 담겼다.
타이틀곡으로 꼽힌 ‘세어봐’는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이승환, 박성원, 전도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녹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씩씩한 모습으로 웃으며 작별인사를 건네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원더나인 측은 “‘굿바이 원더나인’은 지난 17개월간의 발자취와 추억들을 함축한 앨범”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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