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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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호중이 과거 출연했던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이하 '용서')의 한 에피소드가 삭제 된 시기에 대해 E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EBS 측 관계자는 6일 뉴스1에 "과거 김호중이 출연한 '용서' 에피소드 삭제는 (최근 논란과 관련된) 이번 일 때문이 아니다"라며 "훨씬 이전 시기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용서'는 일반인들이 출연하시는 경우가 많아 초상권 문제 등으로 인해 삭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다른 에피소드들도 삭제된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A씨와 2013년 '용서'에 출연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해당 편의 다시보기 영상은 EBS 홈페이지에서 삭제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4일 전 여자친구 B씨을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 B씨의 아버지 A씨는 김호중이 과거 B씨와 교제할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호중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반응도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이라며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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