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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 "오늘은 장삼바" 색다른 '허니' 공개… 백지영, 'Tears' 고음 폭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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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속한 'TOP6'와 백지영, 린, 솔지, 유성은, 벤, 이혜리가 속한 '여신6'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TOP6 VS 여신6'의 신청곡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연결된 콜은 '경기'였다. 이날 연결된 시청자 댄스김은 장민호를 선택했다. 장민호는 "안녕하세요 장삼바입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댄스김의 남편 김차차가 전화를 받았다. 김차차는 "장민호씨가 TV에 나오고 나서 아내가 장민호에게 빠졌다. 나는 완전 개밥의 도토리가 됐다. 아무리 그래도 내가 아내와 40년을 살았는데 아내를 뺏어가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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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김은 "민호님을 알고 나서 내가 핸드폰을 달고 산다. 그래서 시기를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일단 죄송하다고 전해달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댄스김은 장민호에게 박진영의 '허니'를 신청했다. 장민호는 "오늘 한 번 놀아보자"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장민호는 열정적인 댄스와 함께 '허니' 무대를 선보여 99점을 기록했다. 댄스김은 "노래 너무 잘 들었다. 너무 신났다"라고 말했다. 숨을 헐떡이는 장민호를 보며 백지영은 "숨 가빠할 나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댄스김의 남편 김차차는 "목소리가 너무 좋다. 사실 아내가 장민호씨 덕분에 요즘 활기가 넘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장민호의 점수로 TOP6는 278점. 여신6는 300점이 됐다.

이날 연결된 시청자는 다둥이 엄마였다. 다둥이 엄마는 "아이가 자고 있다"라며 초등학생과 대학생인 자녀를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다둥이 엄마는 임영웅의 노래를 컬러링으로 해 TOP6의 기대를 받았지만 여신6의 백지영을 선택했다. 다둥이 엄마는 "소찬휘의 'Tears'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한 번 해보겠다"라며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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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특유의 고음으로 'Tears'를 멋지게 소화해 100점을 받았다. 영탁은 "역시 백지영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이건 백점이 안 나오면 이상한거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목이 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다둥이 엄마를 위한 '공기청정기'를 뽑아 선물했다. 영탁은 "콜센타를 하면서 이렇게 100점이 많은 건 처음본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연결된 시청자는 인천에 사는 서른 둘의 권영광이었다. 권영광은 벤에게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신청했다. 벤 역시 100점을 기록해 여신6는 5연속 100점을 기록했다. 벤은 시청자에게 '최신형 휴대전화'까지 선물했다.

다음 시청자는 유성은에게 주현미의 '짝사랑'을 신청했다. 유성은은 구성진 목소리로 '짝사랑'을 열창해 91점을 획득했다. 시청자는 "이 노래 듣고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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