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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천인우, 서민재의 '공대 동맹'에 정재호가 새 멤버로 영입됐다.

천인우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대 동맹에 핵인싸 한 명 영입 성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는 정재호, 천인우, 서민재의 모습이 담겼다. 정재호는 '하트시그널2' 참가자로 재치 있는 입담과 배려심 넘치는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

정재호는 베이지색 셔츠를 입고 훈훈미를 뽐내고 있고, 천인우는 흰 티셔츠만으로도 심플하고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공대 동맹'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서민재는 화이트 재킷을 입어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을 강조했다.

세 사람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의외의 조합이라 놀랐다", "여전히 잘 지내는 걸 보니 너무 좋다", "홍일점 서민재 너무 에쁘다", "정재호는 정말 마당발인 듯" 등 관심을 표했다.

한편 정재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수재로 출연 당시 IT 스타트업 CEO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천인우는 정재호와 같은 학교 출신으로 전자공학을 전공했으며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공대 여신' 서민재는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한 자동차 회사에서 대졸 공채 최초 여성 정비사로 근무 중이라고 알려져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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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인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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