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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여름방학' 이선균, 정유미 전화 한 통에…"연락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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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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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여름방학'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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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정유미 최우식이 출연하는 '여름방학'에 목소리만 깜짝 출연을 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과 정유미가 치킨을 사와 집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과 정유미는 치킨을 먹을 준비를 하자 반려견 뽀삐가 치킨 냄새를 알아차리고 꼬리를 흔들었다.

정유미는 "대박, 냄새 나나봐"라며 뽀삐의 애교스러운 행동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내 뽀삐는 치킨 냄새에 사로잡혀 집 안으로 뛰어들어갔고 정유미는 이 모습에 깜짝 놀라며 "이런 것도 할 줄 알았냐"라고 말하며 뽀삐를 밖으로 내보냈다.

이어 치킨 맛을 본 최우식과 정유미는 깜짝 놀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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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여름방학'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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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선균이 형 오면 대박이겠다"라고 문득 이선균을 떠올렸다.

정유미는 "나 왜 그 생각을 못했지?"라고 말하며 곧장 이선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선균은 전화를 받지 않앗다.

이후 이선균에게 걸려온 전화에 최우식은 이선균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를 흉내내며 전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 "어쩐 일이냐"라며 근황을 묻자 최우식은 "다음 주나 다다음주 시간 어떻게 되느냐"며 이선균 섭외를 시도했다.

최우식은 "놀러 오면 참 좋은 데가 있어가지고"라며 말을 더듬자 이선균은 "너 나 지금 섭외하는 거냐"며 촬영 중임을 금세 눈치챘다.

정유미가 "오빠 한 번 놀러와"라고 출연을 권하자 이선균은 "잘 보고 있어. 좋더라"라고 말한 뒤 "한 번 알아보고 연락 줄게"라고 답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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