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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팝업★]'아형' 이선빈, ♥이광수 언급에 센스甲 대처 "저럴 줄 알았다..화장이 깔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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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이선빈이 공개연인 이광수 간접 언급에 센스있는 대처를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영화 '오케이마담'의 주역 박성웅, 엄정화, 이선빈,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이선빈의 등장에 "얼굴이 이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며 칭찬했다. 공개연인 이광수와 연애로 더 예뻐졌다는 뜻을 돌려 말한 것. 이에 이선빈은 "이전에 나왔을 때랑 화장이 좀 다른 것 같다"고 침착하게 답변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화장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노래를 불러 이선빈을 당황케 했다. 이선빈은 당황도 잠시 "나는 수근이가 저럴 줄 알았다"며 재치있고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이선빈의 반응에 이수근은 "난 서장훈에게 한 말이다"라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19년 1월 이선빈은 이광수와 연애를 인정했다. 9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 만남을 시작한 것. 지난해 연애가 처음 발표됐을 당시 이광수는 '런닝맨' 기자회견에서 "기념일은 사실 둘 다 그런 걸 잘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오작교는 전소민으로 전화번호를 전달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공개연애 시작 이후 1년 반째 조용하지만 달달하게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이선빈과 이광수.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이 지속되길 네티즌들의 응원물결은 계속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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