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94로 상승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 3회말 1사 1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추신수는 4회말 팀이 2점을 뽑고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결정적인 적시타로 히니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추신수는 6회 말 삼진을 당한 뒤 9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텍사스는 7-3으로 승리해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Aug 9, 2020; Arlington, Texas, USA; Texas Rangers left fielder Shin-Soo Choo (17) hits a two-run single during the fourth inning against the Los Angeles Angels at Globe Life Field. Mandatory Credit: Kevin Jairaj-USA TODAY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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