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소년미와 남성미가 어우러진 미모에 '페이스북'도 반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네번째 다큐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포스터를 공개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공개된 포스터는 한국 최초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민은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티셔츠와 핑크색 재킷을 입고 아련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객석을 바라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SNS) 그룹 페이스북 공식 계정인 '페이스북 앱(Facebook App)'은 지민의 사진에 "We love you, Jimin."이라는 댓글을 달아 지민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240만명 팔로우를 보유한 일본 최고의 인스타그래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인 D 역시 하트 댓글을 올려 핫한 반응을 일으켰다.


팬들은 "지민이가 페이스북마저도 감아버렸네.", "롤링박 이즈 뭔들", "한번 짐인(JimIn)하면 절대 짐아웃(JimOut)할 수 없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지민을 "포켓몬처럼 모든 것을 모으고 있다"고 재치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다음 달 1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해외 예매는 오는 13일부터, 국내 예매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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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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