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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아따 뵌지 오래시"...사투리의 멋과 맛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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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표준어에 밀려나 있지만 각 지방의 사투리는 여전히 우리 말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양한 문헌과 실생활을 통해 사투리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워주는 전시회가 열려 화제입니다.

박순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입니다.

"반갑슴다. 다들 어째 지냄까? / 워쩐 일로 전화를 다 했디야? 난 또 뭐 손가락 뿌러진 줄 알았어~ / 아따 뵌지 오래시, 거시기 날도 더운디 어쭈고 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