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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찰리 모튼, 오른쪽 어깨 통증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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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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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찰리 모튼(탬파베이 레이스)이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탬파베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모튼이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0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모튼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3회 트레버 리차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모튼은 2이닝을 소화한 뒤 오른쪽 어깨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지만 큰 문제인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모튼 대신 호세 알바라도가 빅리그 승격 기회를 얻었다.

한편 200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모튼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지난해 탬파베이로 이적했고 빅리그 통산 254경기에 등판해 92승 88패(평균 자책점 4.08)를 거뒀다.

모튼은 지난해 16승 6패(평균 자책점 3.05)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고 올 시즌 4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5.40.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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