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온 가족이 함께 한 저녁 상차림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간단히 고등어나 구워야지 하고는 ‘고등어에 남편은 쌈을 싸먹겠지’, ‘아이들은 볶는 걸 좋아하지’, ‘차리고 보니 너무 초록이네’, ‘비트와 토마토 치즈로 색을 내야지’.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총각 김치를 차려놓으니 결국 야채 파티네. 요알못이 만든 무계획 저녁 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원과 이휘재, 서언, 서준이 함께 하는 네 식구의 저녁 상차림이 담겨 있다. 문정원은 고등어 구이와 김치, 콜리플라워 구이,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정갈한 건강식을 완성했다. 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고등어 구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쌍둥이 서언, 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야무진 솜씨를 뽐낸 문정원의 저녁 상차림에 팬들은 댓글로 조리법을 묻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정원은 이휘재, 쌍둥이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문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