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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침착맨(이말년) “샌드박스, 내부 소통 시스템 무능…보완 약속받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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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 이말년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말년은 11일 침착맨 공식 카페를 통해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다. 사실 화 많이 났다.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에게 책임전가한 것이 아니더라.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무능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하며 “나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드린 점 사과드렸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유튜버 침착맨으로 활동 중인 웹툰 작가 이말년이 샌드박스네트워크와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이말년 SNS


앞서 이말년은 지난 7일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인 샌드박스를 공개 저격했다.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준비 등에 있어 미비한 점이 많았다는 것을 언급하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 다음은 이말년(침착맨) 게시글 전문

만나서 솔직하게 화난 부분 다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화 많이 났어요. 샌드박스에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니저에게 책임전가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내부 소통시스템이 그냥 무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도 공론화하고 심한 말씀 드린 점 사과드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시청자 여러분들 폭우로부터 무탈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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