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코로나19 확진판정' 브르살리코, "조만간 정상 생활 가능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메 브르살리코가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두 명의 1군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군 선수와 코치진을 대상으로 다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두 명이 선수인지조차도 공개하지 않았던 구단은 이날은 확진자가 공격수 앙헬 코레아와 수비수 시메 브르살리코라고 밝혔다.

구단은 코레아와 브르살리코 모두 무증상 감염자라고 전했다. 브르살리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 시켰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몸 상태도 특별한 문제 없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간 집에서 격리될 예정이다. 외출하지 않고 훈련할 것"이라면서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조만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