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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18 어게인’ 이도현-김강현, ‘고교 절친→동갑내기 부자’로 한 순간에 뒤바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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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도현-김강현의 부자와 절친을 오가는 케미스트리가 공개된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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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이도현과 김강현이 고교 절친에서 동갑내기 부자로 한 순간에 관계가 뒤바뀌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폭발 시킨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다음달 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다.

이중 이도현은 한 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돼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 역을, 김강현은 대영의 고교 절친이자 덕질로 인생 역전한 게임개발회사 대표인 고덕진 역을 맡았다.

특히 극중 김강현은 이도현의 비밀을 아는 유일무이한 인물로, 18세가 된 그의 아빠가 돼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함께 쇼핑에 나선 이도현과 김강현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입은 교복에 신이 난 듯 자랑하는 이도현과, 어려진 절친의 모습을 보며 재밌어 하는 김강현의 표정이 순수함을 지닌 두 남자의 티키타카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김강현의 남다른 패션 센스 또한 돋보인다. 독특한 선글라스와 화려함의 극치인 브로치로 한껏 멋을 낸 그의 자태가 시선을 강탈하며, 김강현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무엇보다 극중 이도현과 김강현은 매 순간 티격태격하다 가도, 중요한 순간에는 누구보다 서로를 챙기는 동갑내기 찐 절친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이도현과 김강현은 첫 촬영부터 나이를 뛰어 넘는 찰떡 코믹 케미를 발휘해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부자와 절친을 오가는 이도현과 김강현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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