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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트웬티 트웬티' 김우석 "첫 촬영 긴장감 잊을 수 없어, 많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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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우석이 '트웬티 트웬티'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권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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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우석은 12일 오후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진행된 플레이리스트 새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로서의 첫 작품을 소개했다.

연리대학교 경제학과 20학번 이현진 캐릭터에 대해 김우석은 "가정보다 일이 우선인 부모님 사이에서 자란 아이다. 현진이 다희(한성남)를 만나 어떻게 변해가는지 잘 나타날 것"이라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이어 김우석은 "첫 연기 작품이기도 해서 고민이 많았지만 처음 대본을 보고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는 게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김우석의 연기 데뷔작이기도 하다. 김우석은 "대중 분들에게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보지 못해 긴장된다. 대본리딩을 많이 했는데 첫 촬영에 들어갈 때의 긴장감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좋은 배우와 스태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저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도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석은 "불러만 주신다면 뭐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웬티 트웬티'는 설렘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스무 살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성남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9월 6일부터는 JTBC로도 만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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