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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트웬티 트웬티' 박상남 "김우석, 연기 처음인데 너무 잘해…케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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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성남 김우석 박상남(왼쪽부터 차례로)이 '트웬티 트웬티' 삼각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권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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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 한성남 박상남이 '트웬티 트웬티' 속 삼각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김우석 한성남 박상남은 12일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진행된 플레이리스트 새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극 중 이현진 역을 맡아 러브라인을 선보일 김우석은 "낯을 많이 가려서 어색함이 있었지만 나중에 '인싸' 박상남 형과 굉장히 친해졌다. 편하게 촬영했다. 한성남과도 친해지면서 호흡이 확실히 잘 맞았다"고 말했다.

박상남은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한성민은 캐릭터 분석을 정말 열심히 했다. 김우석은 연기가 처음인데 너무 잘 하더라. 동료들에게 힘을 받아서 저도 열심히 했다.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다"고 자신했다.

두 남자와 삼각 로맨스를 펼칠 한성남은 "김우석 박상남이 평소에도 현진, 하준으로 느껴질 만큼 몰입해서 대해주셔서 저도 편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작품 안에서는 삼각관계지만 실제로는 서로 위해주고 잘 지냈다"고 이야기했다.

'트웬티 트웬티'는 설렘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스무 살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성남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9월 6일부터는 JTBC로도 만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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