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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트로트 가수 박상철 사생활 논란

'한밤' 박상철 아내 "분노조절 안돼..딸 뺨 네차례 때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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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상철 아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상철의 이혼 소송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상철 아내 이 씨는 "그날 때려서 발로도 맞고 멱살 잡히고 맞았다. 경찰 앞에서 뻔뻔스럽게 자기도 맞았다고 말하는 거 보고.."라며 "나는 가정폭력 속에 살았지만, 우리 아기는 이렇게 살면 안 되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하고 딸하고 소파에 있는데 막 소리를 질렀고, 딸이 '엄마한테 소리 지르지마'라고 하니 박 씨가 분노조절 이런 게 안된다. 딸의 뺨을 네 차례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7년간 딸을 다섯 차례 정도 때렸다. 학교에서 그걸 보고 신고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상철은 딸이 엄마에게 세뇌되어서 그런 거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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