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개그맨 변기수가 대한당구연맹의 역점사업인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 당구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변기수와 대한당구연맹 나근주 사무처장이 홍보대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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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개그맨 변기수가 대한당구연맹의 역점사업인 ‘스포츠클럽디비전’(승강제 당구리그) 홍보대사가 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캐롬클럽에서 변기수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2020 KBF 디비전5 리그’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앞으로 연맹은 변기수가 출연한 홍보영상과 그의 캐리커쳐 등으로 디비전 리그를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05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변기수는 연예계 소문난 당구애호가다. 지난 2016년부터는 김민수 정성호 윤형빈 등 동료 개그맨과 함께 연예인 당구단 ‘위벤투스’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기수는 “당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서 디비전 리그 홍보대사를 맡아 영광이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디비전5’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당구연맹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송파, 전남 여수, 제주 서귀포 등 전국 130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KBF 디비전5 리그’를 개막한다. 연맹은 기초 시군구 단위(디비전5‧D5)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시도(D4)-광역(D3)-전국(D2, D1) 등 4년간 순차적으로 ‘5부 디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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