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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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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떨고있나?…메시 챔스 8강전 출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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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의 ‘프랜차이즈 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사진 왼쪽)가 오는 15일(이하 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뛸 전망이다.

앞서 메시는 지난 9일 홈인 캄프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의 UCL 16강 2차전 후반 44분 상대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가 뒤에서 거는 태클을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그럼에도 16강전 경기를 풀타임 소화한 메시지만 부상으로 인해 8강전을 뛰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팬들의 큰 우려를 샀다.

하지만 13일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에 따르면 메시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붓기를 가라앉히는 항염증약도 처방받았다.

또 메시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기 위해 발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작은 고무 밴드가 묶여있다. 메시가 신체적으로 완벽히 회복했다는 의사들의 판단이다.

과연 회복한 메시가 다가오는 8강전 경기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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