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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운드를 맹폭하며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1회 2사 후 팜과 호스머의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먼저 얻었다. 다저스는 1회말 공격 때 단숨에 뒤집었다. 시거의 중월 2점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고 폴락의 좌월 솔로포로 3-2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2회 베츠의 중월 2점 홈런과 3회 폴락의 1타점 2루타 그리고 4회 반스와 베츠의 백투백 아치로 9-2로 점수차를 벌렸다. 기세오른 다저스는 5회 베츠의 좌중월 투런포로 2점 더 보탰다.
선발 유리아스는 6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자 가운데 베츠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1번 우익수로 나선 베츠는 4타수 4안타(3홈런) 5타점 4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테일러는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고 시거와 폴락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반면 샌디에이고 선발 페덱은 3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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