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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오늘까지 세이브" 한화 반즈 2G 연속 결장, 이용규 DH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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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조은정 기자] 브랜든 반즈 /cej@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2경기 연속 결장한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14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반즈는 오늘도 출전을 못 할 것 같다. (오른쪽 햄스트링이) 안 좋다고 한다. (고척돔) 인조잔디에서 뛰며 외야 수비에서 활동 범위도 넓혔고, 주루에서 과도한 전력 질주를 한 것이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1군 데뷔한 반즈는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처음으로 결장했다. 이날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만 풀었다. 최원호 대행은 “트레이너가 하루하루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본인 이야기도 들어보며 조율할 것이다. 오늘까지 세이브한 뒤 내일 상태를 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용규도 어깨에 불편함이 있어 이날 중견수 수비에 나서지 않고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최원호 대행은 “수비나 주루는 괜찮아서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지명타자) 노수광(중견수) 하주석(유격수) 최진행(좌익수) 김태균(1루수) 정은원(2루수) 오선진(3루수) 이해창(포수) 임종찬(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장시환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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