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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KIA 박찬호, 목 뻐근 선발제외...루키 홍종표, 첫 선발 2루수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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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가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14일 SK와이번스와의 광주경기에서 박찬호 대신 김규성을 선발 유격수로 기용했다. 2루수는 고졸 신인 홍종표가 이름을 넣었다. 데뷔 첫 선발출전이다.

윌리엄스 감독이 밝힌 선발라인업은 최원준(중견수) 터커(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지완(좌익수) 유민상(1루수) 한승택(포수) 나주환(3루수) 홍종표(2루수) 김규성(유격수)으로 구성했다.

나지완은 하루 휴식을 마치고 4번타자로 복귀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찬호는 오늘 아침 목에 뻐근함을 느껴 선발에서 제외했다. 경기는 가능하지만 휴식을 주기로 했다. 어제 나지완은 휴식을 취했고 오늘 라인업에 넣었다"고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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