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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원했던 유럽무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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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과 3년 계약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노컷뉴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은 북미메이저리그사커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과 3년 계약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한다.(사진=루빈 카잔 공식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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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유럽무대를 밟는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루빈 카잔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한국 미드필더 황인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 번호는 6번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지난해 1월 대전 시티즌을 떠나 북미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한 황인범은 1년 반 만에 활동 무대를 옮기게 됐다. 루빈 카잔은 황인범이 필요한 서류 절차를 거쳐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카잔은 황인범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구체적으로 프로 데뷔와 K리그에서의 경력, 밴쿠버에서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국가대표팀에서의 기록도 덧붙이며 신입생을 향한 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카잔은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한국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였던 독일을 2대0으로 꺾었던 카잔 아레나를 홈 경기장으로 사용한다. 2008년과 2009년에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2019~2020시즌은 16개 팀 중 10위에 그쳤다.

CSKA 모스크바(러시아)를 이끌고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레오니트 슬루츠키 감독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카잔의 재건에 나섰다. 슬루츠키 감독은 CSKA 모스크바에 이어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헐 시티(잉글랜드), 비테세(네덜란드)를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카잔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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