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5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부동산 실정에 요동치는 민심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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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3.4%,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36.5%로 199주 만에 보수 정당이 역전했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특히 여성과 30대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면서 "자기 삶의 조건에 굉장히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층"이라고 분석했다.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은 "이 정부는 집값을 잡을 생각이 없다"며 "(부동산 대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경기를 부양하려는 것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후반부에는 강민구 변호사가 출연해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커지는 갈등을 다룬다. 강 변호사는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항해 열심히 수사한 검사들에게 '윤석열 사단'이라는 프레임을 씌워놓았다"고 했다.-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