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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3연승' 허삼영 감독, "윤성환 5이닝, 승리 흐름 만들어" [대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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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삼성 허삼영 감독이 김동엽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삼성이 연이틀 한화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허삼영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2-0으로 승리했다.

9회초 김동엽이 한화 마무리 정우람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베테랑 선발 윤성환이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하며 3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5이닝을 책임지며 이길 수 있는 흐름을 만들었고, 김동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오늘 홈런을 계기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수비도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6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우완 원태인을 예고했다. 한화에선 우완 워윅 서폴드가 선발로 나온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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