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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대선 기자] 두산 베어스가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시즌 전적 46승 2무 35패로 4위 LG(46승 36패 1무)의 추격을 뿌리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KT는 시즌 전적 41승 1무 38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끝내가 홈런을 친 국해성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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