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이 20일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를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욕 | A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최지만(29·탬파베이)가 뉴욕 양키스 게릿 콜을 상대로 시즌 2호포를 터뜨렸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5번타자로 선발출전해 0-0으로 맞서던 2회 1사에서 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콜의 천적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전까지 통산 8타수 5안타 기록했다. 올해에도 한번 만나 2루타 2개를 터뜨렸다.
지난달 27일 토론토전에서 1호포를 터뜨렸던 최지만은 24일만에 손맛을 봤다. 오른손 투수 콜을 상대로 주 타석인 왼손 타석에서 홈런을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선제포 덕분에 양키스에 1-0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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