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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탬파베이 최지만,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상대로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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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홈런 친 최지만
탬파베이 최지만이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이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호.

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후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올 시즌 스위치 타자로 나서고 있는데, 이날은 예전처럼 좌타자로 나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터뜨린 시즌 1호 홈런은 우타자로 만들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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