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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모든 콘텐츠 제작 중단, 제작진 안전 위해" 코로나19 여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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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한국의 모든 콘텐츠 제작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

21일 넷플릭스(Netflix) 측은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권고사안과 한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모든 콘텐츠 제작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상황에 따라 제작의 진행 여부가 영향을 받겠으나, 창작자와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개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이정재, 박해수 주연의 '오징어 게임'도 본사로부터 촬영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받았으며, 오는 22일부터 한 달 간 촬영을 쉬어갈 예정이다.

OSEN

다음은 넷플릭스 측의 공식입장 전문

넷플릭스는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권고사안과 한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모든 콘텐츠 제작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향후 상황에 따라 제작의 진행 여부가 영향을 받겠으나, 창작자와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개를 결정하겠습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아티스트 컴퍼니,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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