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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호중 측이 불법 도박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호중은 수천만원의 도박을 한 적이 없으며 직접 불법사이트에 가입한 적 또한 없다"라고 밝히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B씨와의 통장 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경찰조사를 받아야 된다면 성실히 임할 것이고 책임질 일에 있어서 김호중과 소속사는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지난 잘못에 있어 김호중은 반성하고 있으며, 김호중과 소속사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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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한 매체는 고발인 A씨가 2018년 7월께부터 지난 2월까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김호중을 지난 14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고발인 A씨는 김호중이 본인 명의 또는 타인 B씨의 명의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해왔고, 그 금액이 총 수천만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늘 김호중군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김호중을 믿어주세요. 어제 전 매니저 측과 결탁하여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단독 보도한 기사 내용은 대부분 허위사실이며, 과장된 기사입니다.
김호중은 수천만원의 도박을 한 적이 없으며 직접 불법사이트에 가입한 적 또한 없습니다. 경찰조사를 받아야 된다면 성실히 임할 것이고 책임질 일에 있어서 김호중과 소속사는 모든 책임을 질 것입니다.
지난 잘못에 있어 김호중은 반성하고 있으며, 김호중과 소속사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소속사 또한 끝까지 김호중을 믿고 모든 사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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