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치는 추신수 |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사흘 연속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10으로 완패했다.
텍사스는 4연승 뒤 7연패를 당해 시즌 전적 10승 16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종아리 부상 탓에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 대신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가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텍사스는 우완 선발 조던 라일스가 4이닝 11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지자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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