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6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텍사스는 6-10으로 패했다. 202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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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텍사스는 8연패의 늪에 빠졌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종아리 통증이 있는 그는 지난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4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추신수가 결장한 사이 팀도 부진에 빠졌다.
텍사스는 이날 1-4로 졌다. 8연패 수렁에 빠진 텍사스는 17패(10승)째를 당했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6이닝 5피안타(3홈런) 4실점으로 버텼지만, 타선은 3안타 빈타에 그치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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