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극단 `미인` 측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N차 감염→자가격리"[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극단 ‘미인’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미인’ 측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전원 검사 결과, 연극 참여진 17명 중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나머지 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나머지 5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관계자는 “모든 음성 판정자도 자가격리하며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알렸다.

극단 측은 "집회 참여가 아닌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이다”고 강조하며 “상황이 마무리되는 모든 기간 동안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단 미인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극단 '미인'은 확진자 발생으로 오는 27일 개막 예정이었던 연극 ‘와이바이’ 공연을 취소했다.

<다음은 극단 측 공식입장 전문>

전원 검사 결과 17명의 참여진 중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며, 5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으신 모든 분들도 자가격리하며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습니다.

격리 해제되고 상황이 마무리되는 모든 기간 동안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극단 미인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이후 발생하는 변동사항이나 공지가 필요한 내용도 계속해서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