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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가 6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홈 4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제외됐습니다.
이 경기에서 텍사스는 1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올 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9월 1일)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추신수는 지속해서 트레이드설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라인업 제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다양한 부상을 안고 있지만, 복사근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우드워드 감독은 "스윙할 때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복사근에 무리가 있다. 추신수가 준비되면 언제든지 다시 기용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레이드의 관점에서 추신수가 경기에 나오는 것이 분명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LB닷컴은 트레이드 마감 전에 추신수가 건강하다는 것을 다른 구단에 보여줄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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