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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재] 텐아시아 '스타탐구생활'

[스타탐구생활] '콘셉트 장인' 노라조, '인류에겐 아직 이른 패션' (TE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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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가 시대를 앞서가는 변화무쌍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노라조는 22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 재료인 떡에 맞춰 재료 소개송을 선보였다.

이처럼 상식을 뒤엎는 다양한 패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노라조의 패션은 그냥 탄생하는 것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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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117회에서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노라조의 무대 의상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낸 금손 스타일리스트의 프로페셔널한 투혼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장인의 정신으로 이뤄낸 독특한 의상을 훌륭히 소화 해내는 노라조의 능력에도 박수가 나온다.

금손 스타일리스트의 투혼이 가미된 노라조의 그간 의상들을 TEN(10)컷의 사진들로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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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노라조의 기념 피규어. 인형으로도 웃음을 주는 B급 컬처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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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사이다 캔을 헤어롤로 활용해 타이틀곡 ‘사이다’에 딱 맞는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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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신곡 ‘샤워’ 콘셉트에 맞춰 직접 샤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노라조. 이들의 창의력에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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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생방송 음악방송에 샤워기를 달고 등장한 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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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뮤뱅 출근길 신박한 아이디어 좀 주세요’라고 적힌 펫말을 들고 선 노라조. 장인들도 가끔 아이디어가 고갈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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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방송된 ‘백파더’에서 대형 식빵과 제빵사로 변신한 조빈과 원흠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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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방송된 ‘백파더’에서는 초록색 미역 머리와 온몸을 감싼 미역 코트 차림으로 나타난 조빈과 미역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이 조화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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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백파더’에서는 대형 참치캔과 참치를 몸에 붙인 상의와 참치캔으로 만든 안경을 착용한 조빈과 블루 컬러의 슈트와 참치캔 나비 넥타이로 매력을 더한 원흠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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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백파더’에서는 삼겹살 불판을 온몸에 두르고 등장한 조빈과 돼지고기 컬러를 연상하게 만드는 핑크색 슈트에 리본 넥타이로 재료를 표현한 원흠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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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백파더’에서는 대형 밥솥으로 변신한 조빈을 보고 백종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은 ‘정말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한다’며 노라조의 프로패셔널함에 감탄했다.

인류에게 아직 이른 노라조의 패션. 하지만 그렇게 먼 미래일 것 같지는 않다.

사진 = 텐아시아DB, MBC 영상 캡쳐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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