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이미 코로나19로 크게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지난 3월, 1군 선수와 스태프 5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고, 이후 추가 검사에서 전체 선수단의 약 35%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나온 첫 번째 집단감염 사례였다. 이날 오전 발렌시아 1군 선수들은 예정대로 팀 훈련을 했고, 최근 연습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던 이강인도 복귀해 동료들과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 김관 기자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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