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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설이 끊이지 않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현 소속 팀에서 올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을 통해 "매년 트레이드설이 있었지만, 올해엔 매우 강한 느낌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트레이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텍사스에서 올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신수는 올 시즌이 끝난 뒤에도 선수 경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추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7년간 1억3천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는 계약 마지막 해로,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립니다.
추신수는 26일까지 올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0.211,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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