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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슈 [연재] 인터풋볼 'K-현장메모'

[K-현장메모] 벤투-김학범 감독, 탄천 방문...'평가전은 없지만 점검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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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오종헌 기자= 파울로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김학범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이 탄천 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성남FC와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5시 30분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9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이 마무리된 현재 성남이 유인수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고 있다.

경기에 앞서 반가울 얼굴들을 찾을 수 있었다.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이 이날 경기를 관전했다. 앞서 이들은 성남과 부산 아이파크의 지난 16라운드 경기에서도 나란히 탄천 종합운동장을 방문한 바 있다. 성남과 전북 소속 선수들 중 다수가 각급 대표팀에 선발된 경험이 있다.

당초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23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평가전은 10월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이날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규성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쿠니모토,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이 2선을 구축했다. 그 뒤는 손준호가 받쳤다. 4백은 이주용, 최보경, 홍정호, 최철순이 선발로 나섰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이에 맞선 홈팀 성남은 3-3-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현성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2선은 유인수, 나상호, 박수일이 출전했다. 박태준, 김동현, 이태희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3백은 임승겸, 연제운, 이창용이 구성했다. 김영광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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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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