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축구선수 음바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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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파리 생제르맹(PSG)에서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등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가 감염됐다.
프랑스 풋볼은 8일(한국시간) "음바페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일 음바페는 스웨덴과 1차전 경기에서 전반 41분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는 9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 경기에서도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이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오후 훈련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증상은 없었다.
현지에서는 이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패한 뒤 스페인 이비사섬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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