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US오픈은 당초 6월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주 뉴욕주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전날에는 2019-2020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해 US오픈 불참이 확정됐다. 올해 24세인 호스필드는 8월 유러피언투어에서 두차례 우승한 바 있다. 호스필드가 빠진 자리에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들어간다.
한편 남아공의 강자 브랜든 그레이스 역시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US오픈에 불참하게 됐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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