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오 삼광빌라' 진기주X이장우, 이번엔 트름으로 티격태격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TV '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진기주가 친엄마를 찾아 나섰다.

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 (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최영숙(임예진 분)과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숙은 이빛채운이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해 도시락도 챙겨주고 집도 찾아와 살펴봤다. 이빛채운 역시 이순정(전인화 분) 몰래 친엄마를 찾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빛채운을 본 최영숙은 "너무 어려서 잃어버려서 이런거 하나도 못해줬다"며 눈물을 흘리며 이빛채운을 안았다. 이때 이순정은 이빛채운을 만나려고 오고 있었고 이빛채운은 이순정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과 식사를 함께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한 여성을 따라내렸다.

이 여성은 이순정이 "저 기억 하지 않냐"며 "저 어떻게 아냐"고 묻자 "이상한 사람이네"라며 피했다. 이순정을 피한 이 여성은 한 남성을 만났다.

남성은 "한물 갔네"며 "질질 다 들키고 말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님 출소 얼마 안 남았으니 빨리 한 몫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이순정은 김확세(인교진 분)에게 의문의 여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자 김확세는 “채운이 해든(보나 분)이 라훈(려운 분)이 중 한 명을 찾고 있는 그 부모나 측근"이라며 "누님이 애들 셋 입양해서 데려다 키웠다는 얘기 듣고 예전부터 찔러보는 사람이 한 둘이었냐"고 말했다.

이후 이빛채운은 최영숙이 집 앞에 찾아오자 “나 효정이 아니고 죄송하다"며 “식구들 보기가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영숙은 미안하다며 "너 어떻게 사는지 너무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빛채운은 “아주머니 마음 이해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이렇게 뵙는 건 엄마한테 너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해든은 "배신자"라고 했고, 이빛채운은 "그냥 얼굴 보고싶어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빛채운과 우재희(이장우 분)은 티격태격했다. 이빛채운이 작업을 하면서 배가 아프다 하자 우재희가 이빛채운의 배를 만졌다. 우재희는 "낮에 뭐 먹었냐"고 하자 이빛채운은 "어딜 만지냐"고 말했다. 당황한 이빛채운은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자 우재희는 이빛채운에게 "힘 빼라"며 등을 힘껏 눌렀다. 그와 함께 이빛채운은 커다란 트름을 했다. 이에 우재희는 주위 사람들과 크게 웃으며 "급체한 모양이네"며 "식탐 좀 줄이시고 소화제 사 먹으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